'복수가 돌아왔다' 유승호, 납품 비리·시험지 유출 증거 포착…"판을 크게 벌려야 돼"
입력 2019. 01.21. 22:10:24
[더셀럽 안예랑 기자] '복수가 돌아왔다' 유승호가 학교의 비리를 파헤쳤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극본 김윤영, 연출 함준호)에서는 설송고등학교의 비리를 파헤치는 강복수(유승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복수는 기자재 납품 업체를 찾아가 "장부를 보다가 우리 설송에 납품한 100만원짜리 회의 테이블이 인터넷 최저가로 17만원이더라"고 말했다. 이에 납품 업체 사장은 "인수 인계가 제대로 안 됐나. 그거야 중간 마진도 붙고"라며 변명을 했다.

강복수는 납품업체 사장의 말을 끊고 "차를 바꾸셨더라고. 고가의 외제차로"라고 말을 이었다. 강복수는 "무슨 상관이냐"는 사장의 질문에 "새로운 이사장님이 워낙 꼼꼼하셔야지. 왜 우리만 이렇게 눈탱이 맞고 다니냐고 하도 말씀을 많이 하셔서"라고 말했다.

이에 납품 업체 사장은 "그거야 설송에서 전한 거잖냐. 앞전 실장하고 다 끝난 얘기를. 그리고 니들이 나한테 받아가는 돈이 얼만데"라고 학교와 업체 사이에 비리가 있음을 밝혔다.

납품 업체 사장의 이야기가 끝나자 강복수는 녹음기를 꺼내며 "얼만지 우리 장부를 보면서 진지하고 뜨겁게 얘기를 해 보겠냐"고 말했다.

이와 함께 강복수는 사무시로 돌아가 "이채민 엄마 휴대폰 까보니까 교장이 이채민 엄마한테 반배치고사 시험지 보낸 것 맞았어"라며 비리를 발견했음을 밝혔다.

생활기록부 조작, 납품업체 비리, 이중 장부 등 학교의 비리를 파헤친 강복수는 "좋아. 이 정도면 어느 정도 실마리가 잡혀가고 있다"며 "저번에 박선생 보니까 기자는 필요없고 판을 크게 벌려야돼"라고 말했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SBS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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