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간극장' 겨울철 별미 붕어빵 하나로 웃음이 피어나는 모자 '훈훈'
- 입력 2019. 01.24. 07:59:32
- [더셀럽 최정은 기자] '인간극장'에서 소소한 간식으로도 웃음꽃이 피는 모자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24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남원시 매동마을에서 민박집을 운영하는 공순춘(76) 할머니와 귀향한 그녀의 아들 박규이(49) 씨의 이야기를 담은 '억척 어매와 까칠한 효자' 4부가 이어졌다.
공순춘 할머니는 고추장을 만들기 위해 고추를 사려 버스를 타고 나섰다.
박규이 씨는 어머니가 나간 사이 잠시 자신만의 시간을 갖고 일광욕을 하며 쉬었다. 반나절의 자유지만 그 순간 그는 남 부러울 게 없는 시간을 보냈다.
장에 간 공순춘 할머니는 흥정 끝에 고추를 구입한 뒤 막 구운 따끈한 붕어빵 1000원치를 구입했다.
따끈한 붕어빵을 맛있게 먹던 그는 아들을 주려 모양이 예쁜 붕어빵은 남겨두고 집으로 돌아갔다. 자신을 마중온 아들에게 "네가 좋아하지 않느냐"며 붕어빵을 건네는 순춘 할머니에게 아들 규이 씨는 "뭘 좋아하느냐"면서도 "겨울철 별미"라며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였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