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녀들의 여유만만' 변호사-프로파일러가 알려주는 '보이스피싱 대처법'
- 입력 2019. 01.24. 10:09:51
- [더셀럽 최정은 기자] '여유만만'에서 보이스피싱 대처법을 소개했다.
24일 오전 9시에 방송된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에서는 갈수록 악랄해지는 범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보이스피싱이 걸려왔을 때 대처법에 관해 배상훈 프로파일러는 "검찰 경찰에서는 절대 전화로 출두 요청을 하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우편을 보낸다"며 "전화로 오는 건 100% 다 문제가 있는 것으로 생각하라"고 말했다.
이인철 변호사는 "검찰은 보이스피싱 수사를 직접 안한다. 보이스피싱 수사는 경찰에서 한다"며 "더군다나 공문을 개인에 보내오는 일은 거의 없다. 공문은 어떤 기관에 보내는 거지 개인에 보내는 일이 거의 없기에 99.9% 사기라 보면 된다"고 조언했다.
이어 배상훈 프로파일러는 "사건 번호 조회 역시 보이스피싱에서 꾸민 홈페이지로 유도하므로 사칭 전화에서 알려주는 건 신뢰하지 말라"며 "또 공문 하단에 있는 바코드는 일반인은 사용하기 어려운 공문 확인 프로그램이므로 눈으로 보는 경찰관에게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검찰이 '돈을 넣으라, 빼라'는 말은 절대 안 한다"며 "은행에서 출금 정지 후 걸려오는 전화도 지능적 보이스피싱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