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뺑반’ 류준열 “서민재, 뻔하지 않은 캐릭터였으면 했다”
- 입력 2019. 01.24. 16:37:15
- [더셀럽 김지영 기자] 배우 류준열이 극 중 캐릭터의 감정 부족을 설명했다.
24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는 영화 ‘뺑반’(감독 한준희)의 언론배급시사회가 진행됐다.
‘뺑반’은 통제불능의 스피드광 사업가를 쫓는 뺑소니 전담반의 고군분투를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 류준열은 극 중 매뉴얼보다 본능으로 뺑소니범을 잡는 에이스 서민재로 분한다.
류준열은 “민재라는 캐릭터가 원래는 이런 결이 아니었는데 감독님과 이야기를 하고 제시를 했을 때 감독님이 흔쾌히 받아주셨다”며 “저는 뻔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감정의 과잉이 되지 않았으면 바랐다”고 했다.
이어 극 중 서민재에게 중요한 인물이 사망했을 때에 감정을 격정적으로 보여주지 않는 것에 “제 인생도 그렇고 여러분의 인생도 그렇다고 본다. 지금도 여러분들의 표정이 감정이 과잉돼 보이지는 않는다. 미묘한 차이들이 있는데 건조한 느낌이 들어서 아버지의 죽음이라든가 여러 가지 상황들에 맞춰 감정이 거의 없이 보였으면 하고 바랐다”고 말했다.
‘뺑반’은 오는 30일 개봉 예정이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