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김수자 "원래 꿈은 노래 하는 사람…남편, 기타 소리 안 좋아해"
입력 2019. 01.30. 08:22:54
[더셀럽 안예랑 기자] '인간극장' 김수자 씨가 자신이 지니고 있던 꿈을 밝혔다.

30일 오전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선비와 우렁각시' 3부가 그려졌다. 경기도 여주, 400여년된 고택에는 문익점 선생의 후손이자 뼈대 깊은 양반 가문 출신인 문제봉 씨와 그의 아내 김수자 씨가 살고 있다.

이날 김수자 씨는 남편 문제봉 씨와 장작으로 쓸 나무를 구하러 동네 산에 올랐다. 그 다음 아궁이에 장작을 넣었고 쉴 새 업이 또 받으로 나섰다.

김수자 씨는 "저는 항상 몸의 근력과 마음의 근련은 쓰는대로 생긴다고 생각한다. 몸을 안 쓰면 세포가 퇴화하는 것 같다. 저는 할 수 있는 만큼 움직이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지금은 살림과 밭일에 열심히지만 처녀 때 꿈은 노래를 하는 사람이었다. 그는 "민요하는 사람이 꿈이었다. 노래 하는 사람. 그런 것들을 되게 좋아했다. 아버지가 좋아하셔서"라고 말했다.

이어 "여기 처음에 와서 월급을 받아 산 게 기타였다. 그런데 제가 기타를 치니까 남편은 소리가 안 나는 작업을 하는 사람이라 그런 소리를 별로 안 좋아하더라"고 꿈을 접은 이유를 밝혔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KBS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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