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예 김수찬, 2019년 가요계 평정할 트로트계 아이돌 [종합]
- 입력 2019. 01.30. 14:57:50
- [더셀럽 이상지 기자] 2019년 트로트계를 이끌 가수 김수찬이 혜성처럼 등장했다.
김수찬이 30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 신곡 ‘사랑의 해결사’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번 신곡 ‘사랑의 해결사’는 김수찬이 홍진영의 소속사 뮤직K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고 발표하는 첫 신곡이다.
김수찬은 “뮤직K엔터테인먼트에 와서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일할 수 있었다. 그전에 느껴보지 못한 체계적인 준비를 할 수 있어서. 대중 앞에 완벽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진영이 누나도 쌓아올리면서 이름을 알린 것처럼 나 역시 김수찬이라는 이름으로 나갈 것이다. 부담감 보다는 행복하게 일을 하고 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26살의 어린나이이지만 트로트를 향한 그의 애정은 남달랐다. 김수찬은 “남진 선생님이 ‘나야나’라는 무대를 부르는 모습을 보고 멋지고 섹시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전국노래자랑, 추석 특집 프로그램을 나가면서 트로트를 부르게 됐다”고 말했다.
그의 신곡 ‘사랑의 해결사’가 강렬한 기타 사운드와 신디사이저가 접목된 신나는 하우스 리듬의 트로트 댄스곡. 홍진영의 히트곡 ‘엄지척’을 작업한 작곡가 최고야가 의기투합해 만든 곡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수찬은 “노래가 중독성이 강하고 신나는 곡이다. 가족 식사자리에서 들려드렸는데 체할 것 같다고 나이트 클럽에서 밥먹는 기분이라고 하시더라”라며 “히트곡이 되려면 노래가 중독성이 있고 춤도 각인이 있어야 하는데 두 가지가 다 있다. 많은 사랑을 해주시지 않을까”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번 신곡 뮤직비디오에는 인기 아이돌 모모랜드의 멤버 연우가 특별 출연해 눈길을 모은다. 이에 그는 “연우씨가 나오신다고 해서 걱정을 많이 했다. 막내 동생이 모모랜드 연우가 인기가 많은데 팬들에게 맞아 죽으면 안된다고 걱정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취재진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연우씨가 영상으로 저희 팬들 착하다고 이야기해주셨다”며 “늦은 시간이었고 연우씨가 지칠 법도 한데 열정적로 임해주셨다. 비하인드 영상에는 같이 코믹 춤도 췄다. 예쁜 외모와는 정반대로 털털하더라. 제가 오히려 큰 힘을 받았다”고 촬영 비화를 전했다.
많은 선후배 가수들에게 러브콜을 보내기도 했다. “잘되면 같은 회사인 진영이 누나, 김연자 선배님들이나 대선배님들과 같이 해보고 싶다. 공연을 하면서 배울 점이 많기 때문이다. 젊은 아이돌하고도 해보고 싶다. 파이팅 넘치는 모모랜드와도 함께 해보고 싶다”고 강조했다.
앞서 그는 JTBC 예능 ‘히든싱어2’ 남진 편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예능감 또한 만만치 않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한 모습에 기대가 쏠린다. 이에 “곡자체가 사랑의 해결사이니까 ‘안녕하세요’에 나가고 싶다. 토크쇼 같은 곳을 나가보고 싶다. ‘해피투게더’ ‘인생술집’에 나가고 싶다”고 예능 욕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경력은 많지만 새롭게 신인 가수로 나선만큼 목표도 당찼다. 그는 “바로 반응이 올 수도 있지만 활동을 2~3주 했을 때 반응이 터져서 트로트 순위에서 10위안에 들고 싶다. 진영이 누나가 1위부터 10위까지 독식을 하고 있다. 1위를 하면 기자 분들과 팬클럽에게 치킨을 쏘겠다”고 공약을 내걸었다.
마지막으로 “트로트가 젊은 층에게 어필하고 있지는 못한데 대중들과 더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정통 트로트도 중요하지만 젊은 분들에게 트로트를 알리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젊은 분들게 알릴 수 있는 것이 젊은 트로트가수들의 목표”라며 마무리 지었다.
김수찬은 이날 오후 6시 ‘사랑의 해결사’를 공개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