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벨' 제작진이 밝힌 #바벨_뜻 #19세_관람가 #박시후X장희진_키스엔딩
- 입력 2019. 01.31. 17:21:06
- [더셀럽 안예랑 기자] '바벨' 제작진이 바벨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켰다.
31일 종합편성채널 TV조선 금토드라마 ‘바벨’(극본 연출) 측은 TV조선 공식 포스트에 '바벨'에 관한 'Q&A'를 공개했다.
‘바벨’은 복수를 위해 인생을 내던진 검사와 재벌과의 결혼으로 인해 인생이 망가진 여배우의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바벨’은 1회 시청률 3.5%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첫 번째 궁금증은 ‘바벨’의 뜻이었다. ‘바벨’이 처음 탄생했을 때는 ‘욕망이 쌓아 올린 거대한 탑’이라는 부제가 있었다. ‘바벨’은 인간을 드높이고자 하늘에 닿을 수 있도록 건축물을 세운 바벨탑을 말한다. 극 중에서는 ‘거산그룹’을 뜻한다. 제일 높은 곳을 차지하기 위한 모든 캐릭터들의 치열한 욕망 싸움이 벌어지는 곳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제목이다.
‘바벨’은 첫 방송부터 19세 미만 관람 불가 등급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격정적인 멜로 때문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왔지만 제작진의 의도는 사실적 묘사를 통해 치밀한 감각의 끝을 선사하기 위함이었다.
실제로 ‘바벨’은 1회부터 핏빛 오프닝을 그려냈고 헬기 사고 등을 사실적이고 디테일하게 표현하며 몰입도를 높였다.
세 번째 의문은 태민호(김지훈)의 죽음이었다. 극 중 태민호는 살해당한 모습으로 오프닝에 등장했다. 그러나 극 중반 헬기가 추락한 후 날 서린 모습으로 살아 돌아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렇게 스토리가 시간 역순으로 구성된 것에는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기 위한 제작진의 의도가 담겨 있었다. 태민호의 죽음은 태민호가 출장을 위해 헬기에 올랐고 실종됐지만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후 벌어진 일이었던 것이다.
네 번째 궁금증은 차우혁(박시후)과 한정원(장희진)이 그려낸 비극적 키스 엔딩신의 감정선이었다. 두 번의 만남 안에 이루어진 키스신의 전말은 앞으로 방송될 2,3회 분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바벨'은 매주 토,일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TV조선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