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 VIEW] 최민수, 보복운전 혐의…끊이지 않는 구설수에 과거 논란 ‘재조명’
- 입력 2019. 01.31. 17:52:24
- [더셀럽 전지예 기자] 배우 최민수가 보복운전 혐의를 받으며 또 한 차례 논란에 올랐다.
31일 MBN은 “배우 최민수가 보복운전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라며 “특수협박, 특수재물손괴, 모욕 혐의가 적용됐다”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최민수 측은 “일반적인 교통사고였고 재판에서 시시비비를 가릴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최민수와 관련된 구설수는 이번뿐만이 아니다. 앞서 최민수는 2004년 조직폭력배 서방파 행동대장 나 모 씨를 위한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해 논란에 올랐다.
나 씨는 자신의 한우식당에서 수입 소고기를 한우고기로 둔갑시켜 42억여 원의 부당 이익을 챙기고 매출을 누락하는 수법으로 부가가치세와 종합소득세 22억여 원을 포탈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008년에는 차량과 관련된 사고로 구설수에 휘말렸다. 당시 최민수는 자신의 지프차량을 타고 이태원의 한 갈비집 앞을 지나던 도중 불법 주차된 BMW를 견인하려는 견인차와 차주의 시비로 도로가 막혀있자 차에서 내려 다툼을 만류했다.
이러한 과정에서 차주인 유 모 노인과 시비가 붙어 그를 폭행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당시 최민수는 노인 폭행 사실을 부인했다.
그러나 당시 최민수를 향한 대중들의 부정적인 반응은 계속됐다. 결국 최민수는 무릎을 꿇고 “그 어떤 이유가 됐더라도 이번 일에 대해 머리 숙여 사죄한다”라며 사과했다.
이로 인해 최민수는 한동안 산 속에서 은거생활을 했다. 그러나 조사 결과 최민수는 무혐의 처분을 받아 무죄인 것으로 판명됐으며 노인 쪽에서 보상금을 노리고 최민수를 모함한 것으로 밝혀졌다.
2015년 8월에는 KBS2 예능프로그램 ‘나를 돌아봐’ 촬영 중 최민수가 외주 PD를 폭행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제작진 측은 “약간의 실랑이가 있었다”라며 다툼을 인정하면서도 “최민수가 먼저 PD를 찾아와 진심 어린 사과를 건넸다. 두 사람은 촬영 당시의 오해를 풀고 원만히 화해했다”라고 설명했다.
제작진의 입장 발표에도 불구하고 당시 방송분은 긴급 결방이 결정됐다. 이후 독립PD협회에서는 외주 제작사 PD에 대한 갑질이라고 입장을 표명했다. 최민수는 프로그램에서 자진하차를 결정했고 그가 출연한 예능프로그램들이 모두 편집됐다.
이러한 가운데 오는 2월 4일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최민수의 촬영 분이 방송될 예정이다. 보복운전 혐의를 받고 있는 최민수가 ‘동상이몽2’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전지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SBS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