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SCENE] '마이웨이' 홍민 "아내와 이혼 위해 소송까지…큰 아들 증인 신청"
- 입력 2019. 02.01. 13:02:18
- [더셀럽 안예랑 기자] '마이웨이' 가수 홍민이 이혼을 위해 아내와 소송까지 갔었다고 밝혔다.
지난 3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는 홍민이 출연했다.
이날 홍민은 아내와 이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 "제가 눈물이 날 정도로, 가슴이 벅찰 정도의 감정이 없다면 그건 가짜다"고 말했다.
홍민과 아내는 첫 아이를 임신하게 되면서 결혼 생활을 시작했다. 그렇게 시작된 결혼 생활은 홍민이 바라던 결혼 생활과 달랐다.
홍민은 "제가 따로 경제 생활을 할 수도 없었다. 카드도 없었고, 오로지 제가 필요한 건 타서 써야됐다. 저 혼자 할 수 있는 게 없었다. 핸드폰도 제 명의로 가진 게 4년 밖에 안 됐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나 이혼을 해야할 만한 결정적인 이유는 없었다. 그래서 그는 소송을 택했다.
홍민은 "그냥 (집에서) 나왔다. '이제 내가 어떻게 해야되나' 싶었다. 나는 돈도 하나도 없었다. (이혼을) 꼭 해야한다고 생각했는데 (소송을) 할 여건이 없으니까 방법이 없더라"며 "그런데 운 좋게도 한 친구한테 허심탄회하게 얘기했더니 '소송을 하셔라. 제가 돈을 부쳐드리겠다'고 했다"고 소송을 결심하게 된 과정을 설명했다.
그는 이혼 소송 과정에서 큰 아들을 증인으로 세웠다. 그는 "큰 아이가 나와서 중립을 지켜주더라. (그 모습을 보고) '너 참 잘컸다'고 생각했다. 그때 참 기뻤다"고 덧붙이며 아들에 대한 애정을 표하기도 했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TV조선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