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궁옥분, 30년 전 친구 한혜정 찾기 위해 노력 “덕분에 노래 계속 부를 수 있었다” (TV는 사랑을 싣고)
- 입력 2019. 02.01. 20:28:13
- [더셀럽 전지예 기자] 남궁옥분이 실시간 검색어에 등극했다.
1일 방송된 KBS1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쉘부르 가수 출신 남궁옥분이 출연했다.
이날 남궁옥분은 7080 음악다방 ‘쉘부르’에서 만났던 동갑내기 친구 한혜정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그는 “하루종일 붙어다녔으면서도 집에 돌아오면 곧바로 전화를 걸어 수다로 새벽을 지새울만큼 각별했다”라고 회상했다.
남궁옥분의 오빠가 세상을 떠났을 때에도 한혜정은 그의 곁을 지켰다.
남궁옥분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떠났을 때 그 곁을 지켜준 사람을 절대 잊을 수 없다"며 한혜정에 대한 애틋한 마을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남궁옥분은 "자신을 도와준 한혜정으로 인해 계속해서 노래를 부를 수 있었다"며 "친구의 고마움을 잊을 수 없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후 두 사람은 사소한 오해로 멀어지게 됐고 한혜정이 지난 1983년 시카고로 이민을 떠나게 되면서 연락이 끊긴 사실을 고백했다.
한편 남궁옥분은 '사랑 사랑 누가 말했나' '꿈을 먹는 젊은이' 등의 곡을 부른 가수로 80년대 포크송의 여왕으로 불렸다.
[전지예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KBS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