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손잡이 아내' 이수경, 달라진 김진우 모습에 혼란…"당신 모습이 아프다"
- 입력 2019. 02.06. 19:57:12
- [더셀럽 안예랑 기자] '왼손잡이 아내' 이수경이 김진우의 달라진 모습에 혼란스러운 감정을 느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극본 문은아, 연출 김명욱)에서는 박도경(김진우)에게 분노를 표하는 오산하(이수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산하는 농원에서 박도경과 마주했다. 오산하는 갑작스러운 박도경의 등장에 "박도경 씨 나 스토킹했냐. 어떻게 우리가 여기서 만날 수 있냐"고 따져물었다.
박도경은 "포레 건은 사죄드린다"고 말했지만 오산하는 "사과 왜 하냐. 당신, 어차피 당신이 한 짓 기억 못 하잖아. 단지 당신 마음 편하자고 하는 사과따위 필요 없다"고 말한 뒤 자리를 떴다.
그러면서도 박도경이 신경 쓰였던 오산하는 집을 떠나는 박도경을 붙잡았다. 박도경은 "나 보기 불편하니까 내가 피해주는 게 맞다"고 말했다.
오산하는 그런 박도경에게 "불편하다. 화난다"고 말하면서도 속으로는 '아파요, 당신 모습'이라고 생각했다.
이어 "차라리 5년 전 모습이었으면 좋겠다. 그러면 나도 마음 놓고 미워할 수 있었잖아"라고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KBS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