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SCENE] ‘문제적 남자’ 진지희 “배우가 공부 못한다는 벽 깨고파”
입력 2019. 02.12. 10:46:46
[더셀럽 이원선 기자] ‘문제적 남자’ 진지희가 올A를 받은 성적표를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에는 아역 배우로 연기를 시작한 진지희가 출연했다.

아역으로 데뷔했기에 어리숙할 줄 알았지만 이날 진지희는 평균 A+ 성적표를 공개하며 뇌섹녀적 면모를 뽐냈다. 그는 “평소 대본을 외우다보니까 단기 기억력은 좋은 편이다”라고 말하면서 “기말고사 때는 새벽 5~6시 촬영을 마치고 1시간 자고 학교에 가서 시험을 보곤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런 노력에는 남이 손가락질 하는 시선을 차단하기 위함도 있었다. 그는 “제가 배우이다보니 공부를 못할거라는 편견이 있었다. 그래서 그 벽을 깨보고 싶어서 학급 임원도 하고 공부도 열심히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진지희는 지난해 동국대학교 연극학부에 입학해 평균 학점 4.44, A+ 성적표를 받고 있다.

[이원선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tvN 문제적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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