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훈, 금주 선언 "올해만이라도 술 안먹겠다"
입력 2019. 02.12. 16:31:14
[더셀럽 박수정 기자] 배우 박중훈이 금주를 선언했다.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박중훈은 "이젠 제 의지만으론 버거워서 밝히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며 올해만 술을 안 마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 이미 그러고 있다. 와인의존도가 너무 심하다. 건강도 건강이고 자꾸 게을러져서시리 새해 모두 건강하시고 사랑하는 술친구들 이해 부탁한다. 저녁자리는 함께 하겠다. 올해만이라도 그러고 살겠다"라고 선언했다.

한편 박중훈은 케이블TV 올리브 예능프로그램 '국경없는 포차'에 출연 중이다.

다음은 박중훈 금주 선언 전문

이런 것까지 여기에 알려야 하나 제법 고민도 좀 했습니다만 이젠 제 의지만으론 버거워서 밝히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며 올해만 술을 안 마시기로 했습니다. 사실 이미 그러고 있습니다. 와인의존도가 너무 심해서요. 건강도 건강이고 자꾸 게을러져서시리 새해 모두 건강하시고 사랑하는 술친구들! 이해 부탁요 저녁자리는 함께 해요. 올해만이라도 그러고 살게요!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더셀럽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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