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 주지훈X진세연, 이웃사촌 된다…"특별한 케미 기대해달라"
입력 2019. 02.12. 17:04:15
[더셀럽 박수정 기자] '아이템' 주지훈과 진세연의 관계는 어떻게 변화하게 될까.

3-4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MBC 새 월화드라마 '아이템'의 예고 영상에 따르면 믿을 수 없다는 듯 신소영(진세연)을 뚫어져라 쳐다보던 강곤(주지훈)은 결국 “꿈속에서 봤어요. 그쪽이 죽는 거”라는 사실을 내뱉고 말았다.

처음 보는 남자 품에 안겼고, 자신을 향한 부담스러운 시선도 당황스러워 죽겠는데, 그 남자가 자신이 죽는 걸 꿈에서 봤다니. 신소영의 입장에선 어떤 반응을 해야 할지 가늠도 되지 않는 이상한 만남인 것.

하지만 시청자들에겐 그야말로 호기심을 폭발시킨 첫 만남이었다. 벌써부터 강곤의 꿈은 무엇을 의미하며,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에 대한 다양한 추측들을 쏟아내고 있는 상황.

12일 오후 공개된 스틸컷은 이상한 만남 그 이후의 전개를 더욱 궁금케 한다. 강곤의 조카 다인(신린아)과 함께 있는 소영. 세상으로부터 말문을 닫아버린 다인이 소영의 손에 무언가를 쓰고 인사까지 하는 것을 보면, 벌써 마음을 연듯하다.

또한, 그런 소영을 바라보고 있는 강곤의 심상치 않은 눈빛은 두 사람이 꽤 가까운 이웃으로 발전할 것으로 예측되는 바. 제작진 역시 “이웃사촌이 된 강곤과 신소영에게 특별한 관계 변화가 일어난다”며 “같은 건물에 살게 된 검사와 프로파일러가 아이템을 둘러싼 사건에 다가서면서 펼쳐질 특별한 검경 케미를 기대해달라”고 귀띔했다.

‘아이템’ 제 3-4회, 오늘(12일) 화요일 밤 10시 MBC 방송.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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