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SCENE] '치유기' 윤종훈, 소유진과 이혼 결심…"마지막 선물"
입력 2019. 02.17. 22:20:25
[더셀럽 안예랑 기자] '내 사랑 치유기' 윤종훈이 소유진과의 이혼을 결심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극본 원영옥, 연출 김성용)에서는 임치우(소유진)와의 이혼을 결심하는 박완승(윤종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완승은 기대고 싶은 사람하고 살아보고 싶다고 소리치던 임치우를 떠올리며 "그렇게 힘들다고 했는데, 그것도 몰라주고. 미친 자식"이라며 후회했다.

이어 박완승은 결심한 듯 이혼 서류를 꺼내들었다. 그는 다음날 임치우에게 사무실로 와달라고 부탁하고 이혼 서류를 준비했다. 그는 "선물다운 선물을 한 번도 못해줬는데 이게 마지막 선물이 될 것 같다"며 이혼 서류에 도장을 찍었다.

박완승은 이혼 서류를 임치우에게 내민 뒤 "당신 더 붙잡으면 내가 정말 나쁜 놈이더라고. 여보하고 사는 내내 나쁜 놈이었는데 더이상 그러면 안되겠더라고"라며 "여보 성가시게 안 하고 서류 말끔하게 정리하고 싶었는데. 알잖아. 같이 안 가면 이혼 안되는 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아직 나 실감이 안나. 그래서 당신한테 매달리고 싶은데 이제 그러면 안되니까 징징댈까봐 서둘렀다"며 미련을 드러냈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MBC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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