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 취향저격] 조병규 김보라 ‘사복패션 취향일치’ ‘SKY 캐슬’ 공식 1호 커플
입력 2019. 02.21. 10:50:39

김보라 조병규

[더셀럽 한숙인 기자] ‘SKY 캐슬’을 통해 인연을 맺은 조병규와 김보라의 열애설이 ‘설’이 아닌 ‘현실’이 됐다.

JTBC ‘SKY 캐슬’이 한창 상승세를 타던 지난 1월 초 한 차례 열애설을 부인한 조병규는 소속사를 통해 2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며 연인 관계 시작 시점을 정확하게 명시했다.

21일 오전 한 매체에 두 사람의 데이트 현장 사진이 공개된 후 연인임을 인정한 이들은 앞서 인스타그램에 포상 효가 중인 푸껫에서 장난기 가득한 ‘투 샷’을 올려 심상치 않은 사이임을 암시했다.

김보라는 극 중에서 상대를 삼켜버릴 듯 매서운 표정과 달리 평상시에는 ‘비글미’ 넘치는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웃음지게 한다. 반면 조병규는 극 중 모습 그대로 폼을 잔뜩 잡은 모습이지만 오히려 ‘허세미’로 친숙함을 자아낸다.

이처럼 다른 듯 같은 분위기가 투 샷에도 그대로 담겨 소울메이트 연인 케미스트리를 보여준다.

카멜색 바탕에 블랙 레이스가 달린 페전트 블라우스와 조병규의 블랙 티셔츠 역시 이런 이들의 다르면서도 같은 느낌에 시너지를 효과를 냈다.

이뿐 아니라 레드 레터링의 화이트 티셔츠에 블랙 스웨터 카디건을 걸친 김보라의 데일리룩 역시 화이트 티셔츠 혹은 블루와 화이트가 배색된 스트라이프 셔츠 등 베이식 아이템을 선호하는 조병규의 사복패션 취향과도 일치해 영락없는 커플임을 인증했다.

이들의 앞으로 SNS를 통해 연인이라는 수많은 증거를 펼쳐낼지 궁금하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조병규 김보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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