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황미나, SNS 비공개 전환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입력 2019. 02.22. 09:22:53
[더셀럽 심솔아 기자] '연애의 맛' 황미나가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22일 황미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연애의 맛' 방송 후 이어진 관심에 부담이 됐던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1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김종민과 황미나의 마지막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민은 "지금은 서로 바쁘니까 연락을 안한지 오래 됐다. 저도 앨범 준비로 정신없고, 통화도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며 "황미나에게 많은 혼돈이 왔을 것 같다. 제가 얘기해서 푸는 성격도 아니고. 스스로 나쁜 사람이 되고 싶지 않았던 것 같다. 화 안내고 뭐라고 안 하는 것이 착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감정을 솔직하게 말하고 풀었어야하는데 내 감정을 너무 꽁꽁 싸맸다. 헤어지더라도 표현을 확실히 하고나서 헤어지는 게 더 나은 것 같다"며 황미나와의 이별을 털어놨다.

황미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한 뒤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라는 간단한 소개글만 남겨둔 상태다.

한편 '연애의 맛'은 21일 시즌 1을 종료했다.

[심솔아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황미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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