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KSMF] 전영록-양수경-해바라기-유리상자, 포크 음악 주역들의 화려한 나들이
입력 2019. 03.13. 20:11:19
[더셀럽 전예슬 기자] 국내 포크 붐의 주역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1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학생체육관에서는 소리바다에서 주최하는 ‘2019 케이소울 뮤직 페스티벌(2019 K-SOUL MUSIC FESTIVAL, 이하 ‘2019 KSMF’)’가 개최됐다.

이날 전영록, 최성수, 이규석, 양수경, 해바라기, 신계행, 백미현, 유리상자, 이상 등 ‘7080 음악의 대명사들이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이들은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명곡들의 무대로 가요계 역사를 되돌아 볼 수 있는 뜻깊은 장을 마련, 과거를 추억하고 그리워하는 기성세대부터 음악의 다양성에서 갈증을 느끼고 있는 전 세대의 음악팬들까지 모두 만족시킬 전망이다. 또한 관객들과 특별한 소통에 나설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2019 KSMF’는 기존의 페스티벌과 달리 주최사 소리바다를 통해 오디션을 진행, 아직 빛을 발하지 못한 숨은 진주들에게 무대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남다른 의미를 더한다. 특히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무대와 신선한 연출, 전무후무한 구성으로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 뮤직 페스티벌을 예고, 가요계의 부흥을 이끌어낼 페스티벌로 손꼽히고 있다.

한편 한류 최대 에이전시 YJ파트너스가 총괄 제작을 맡은 ‘2019 KSMF’는 이휘재, 박하나 진행 아래 SBS funE 채널과 온라인 방송 콘텐츠 셀럽티비(Celuvtv)에서 방송된다.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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