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본색’ 태진아-이루, 13년 만에 예능 동반출연 ‘훈훈부자’
- 입력 2019. 03.19. 13:45:13
- [더셀럽 김지영 기자] 가수 태진아와 이루가 ‘아빠본색’에 합류한다.
태진아‧이루 부자는 ‘아빠본색’ 개편 첫 방송인 20일 방송을 통해 두 사람의 일상을 최초로 가감 없이 공개할 예정이다.
실제로 최근 진행된 첫 녹화에서 태진아는 아들 이루와의 예능프로그램 동반출연이 13년만임을 밝히며, 아들과 함께 최초로 관찰 예능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는 설렘과 긴장을 감추지 못했다.
이루는 태진아가 하루 최대 50개 정도의 메시지를 보내는 것은 물론, 끊임없이 “아들”을 찾아서 자는 중에도 환청이 들린다고 하소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랜만에 국내 예능 출연에 나선 이루는 아들 바라기 태진아의 모습에 부담스러운 마음을 드러내는 동시에 아버지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는 후문이다.
‘아빠본색’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진아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