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숙 측 “‘시크릿 부티크’ 출연 긍정 검토 중” [공식]
입력 2019. 03.20. 13:42:58
[더셀럽 김지영 기자] 배우 이미숙이 드라마 ‘시크릿 부티크’를 제안 받았다.

20일 오후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더셀럽에 “‘시크릿 부티크’의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미숙이 제안 받은 SBS 드라마 ‘시크릿 부티크’는 강남 목욕탕 세신사에서 재벌인 데오가(家)의 하녀로 또 다시 정재계 비선실세로 거듭 성장한 제니장. 국제도시개발이란 황금알을 손에 쥐고 감히 데오가 여제(女帝) 자리를 노리는 여성 장르물이다. 김선아가 주인공을 맡았으며 김재영·고민시 등이 출연한다.

이미숙은 극중 데오재단 회장 김여옥을 연기한다. '욕망의 화신'으로 돈이라면 원수와도 웃고 피붙이라도 눈 하나 깜짝 않고 내칠 여자. 단단하고 여유롭기까지한 카리스마로 그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지위에 올랐지만 여전히 사냥을 멈추지 않는 인물이다.

‘시크릿 부티크’는 오는 7월 방송 예정이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더셀럽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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