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민한 ‘개복치’, 관리 까다로워…특징은?
입력 2019. 03.20. 16:52:10
[더셀럽 전지예 기자] 개복치가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한 외신 매체는 개복치가 남호주 해역에서 한 어부에 의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개복치는 거대한 몸집과 독특한 생김새로 유명하다. 납작하게 눌린 타원형의 몸통에 꼬리 지느러미가 없는 생김새가 특징으로 길이는 약 3m, 무게는 2000kg인 경우가 존재한다.

특히 개복치는 스트레스에 민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엄청난 덩치임에도 불구하고 온순한 성격으로 조그마한 상처에도 예민하다.

또한 개복치 관리를 위해서는 수질과 빛에도 신경을 써야 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개복치의 이러한 특징을 활용해 지난 2014년에는 개복치를 소재로 한 게임이 등장하기도 했다.

[전지예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KBS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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