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미리보기] 거미, 신혼 초 남편 조정석에게 들은 말은?
입력 2019. 03.22. 19:40:25
[더셀럽 전예슬 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 가수 거미가 이별 감성을 한껏 끌어올린다.

22일 방송되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봄에도 이별은 온다’ 특집으로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 거미는 ‘프로 이별러’의 절절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날 그만 잊어요’를 부르며 등장, 이별 송의 대가다운 면모를 보였다.

지난해 10월부터 올 초까지 활발하게 전국투어를 진행한 공연 강자 거미가 자신의 공연에 유독 연예인들이 많이 온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엑소 멤버 디오가 직접 티켓팅을 해 관람할 정도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거미는 콘서트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 코너들을 공개했는데, 관객과의 듀엣은 물론 즉석 소개팅, 무반주 즉흥 신청곡까지 마치 레크레이션장 같은 다양한 구성을 자랑했다. 이를 들은 MC 유희열과 현장의 관객들은 거미에게 즉석에서 신청곡을 보냈고, 거미는 어떤 곡이든 무반주로 완벽한 라이브를 선보였다.

거미가 최근 21개월 만의 신곡 ‘혼자’를 발표했다. 가장 행복하다는 신혼 초임에도 불구하고 발라드를 발표한 거미는 남편 조정석으로부터 “발라드하는 거미를 보고싶다”라는 말을 들었다며, 곡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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