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그린재킷 확실히 편해", 14년만에 입은 마스터스 우승 재킷 '눈길'
입력 2019. 04.15. 09:30:45
[더셀럽 안예랑 기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우승 소감을 전했다.

15일(한국시간) 타이거 우즈는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우승했다.

타이거 우즈는 지난 2005년에 이어 14년 만에 마스터스 우승자 자리에 올랐다. 2008년 US오픈 제패 이후로는 11년 만의 첫 메이저대회 우승이었다.

이날 타이거우즈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곁에서 도움을 준 가족, 친구,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와 함께 "다시 경기를 하게 됐고, 다시 우승을 했다는 것을 평생 감사하게 생각할 것"이라고 감격을 표했다.

이와 함께 타이거우즈는 마스터스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그린 재킷을 입은 사진과 함께 "이 재킷은 확실히 편하다"는 말로 우승에 대한 기쁨을 표했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타이거 우즈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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