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치' 고아라, 정일우를 향한 마음 고백 "곁을 지킬 수 있어 다행"
입력 2019. 04.15. 22:46:54
[더셀럽 석민혜 기자] '해치' 고아라가 정일우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1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해치'(극본 김이영 연출 이용석)에서 여지(고아라)는 이금(정일우)에게 궁녀로 일하는 것을 들켰다.

이날 이금은 인원왕후(남기애)에게도 역병이 퍼졌다는 소식을 듣고 그를 만나러 갔다. 인원왕후를 돌보던 여지는 상태가 나아지자 그 사실을 알리기 위해 대비전에서 나오다 이금을 만났다.

궐내 궁녀로 일하고 있는 여지를 발견한 이금은 "어째서 입궁을 했냐. 한번 궁녀가 되면 평범한 여인으로서 네 삶은 사라진다. 나는 네가 그리 되길 원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에 여지는 "그렇지만 나는 원했다. 평범한 여자로 사는 것보다 궁녀로 전하의 곁을 지킬 수 있어서 다행이다"고 답하며 그에 대한 애뜻한 마음을 드러냈다.

'해치'는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석민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해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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