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 현아 ‘포니테일’, 긴머리의 초간단 변신 ‘포인트 헤어’
입력 2019. 04.16. 17:40:31
[더셀럽 석민혜 기자] 갑자기 따뜻해진 날씨 탓에 옷차림은 물론 헤어스타일 역시 가벼워졌다. 짧게 자른 단발머리가 부럽지만 어렵게 기른 긴 머리를 포기하고 싶지 않다면 묶기만 해도 이미지 변신이 가능한 포니테일이 답이다.

아이린과 청하는 높게 올려 묶은 포니테일에 헤어 액세서리를 더해 화려한 의상을 더욱 강렬하게 보이게 연출했다. 장식이 많은 무대의상에 자칫 답답해 보일 수 있는 긴 머리를 묶어 발랄하면서도 깔끔하게 완성했다.

손나은은 깔끔한 오프숄더 드레스에 잔머리 없이 올려 묶은 포니테일로 우아한 분위기를, 현아는 내추럴하게 묶은 로우 포니테일로 몽환적인 매력을 살렸다.

포니테일은 묶은 높이에 따라 다양한 느낌을 낼 수 있다. 정수리 가까이까지 높게 올려 묶으면 발랄하면서 시원한 분위기가 난다. 반대로 목 선 아래로 낮게 묶으면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낼 수 있다.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포니테일 머리에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청하나 아이린처럼 큰 리본이나 스팽글 장식의 헤어밴드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

[석민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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