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오 "故장자연 유가족 동의 없이 책 출간? 책 내는 것 반대X"
입력 2019. 04.24. 11:41:21
[더셀럽 안예랑 기자] 윤지오가 故장자연 유가족의 동의를 얻지 않고 책을 출간했다는 의혹에 심경을 밝혔다.

윤지오는 24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브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윤지오는 유가족에 관련한 댓글을 차단하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유가족 분들에 대한 댓글은 예의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윤지오는 장자연 유가족의 동의를 얻지 않고 책을 출간했다는 의혹을 산 바 있다. 윤지오는 "(유가족 분들은) 책을 내는 것을 반대 안 하셨고 지금도 이의제기를 안 하고 계신다"며 "소설 그만 써달라"고 불편한 심경을 표했다.

이어 윤지오는 "저도 유가족 분들을 만나 뵙고 싶지만 시기가 있는 것 같다"며 "유가족 분들이 행복하셨으면 좋겠다. 그 분들이 못 하시는 몫이 있기 때문에 제가 대신해서 싸우고 있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그 분들은 당연히 행복하게 지내야되는 분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댓글을 계속 차단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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