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율희, 최민환과 결혼 풀스토리 고백 “아빠와 첫 만남에 임신 통보”
입력 2019. 04.24. 17:16:25
[더셀럽 석민혜 기자] ‘해피투게더4’ 율희가 남편 최민환과의 연애부터 결혼까지 풀스토리를 공개한다.

25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이하‘해투4’)는 ‘위기의 주부들’ 특집으로 팽현숙, 김지우, 홍현희, 이수지, 율희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는 율희가 남편 최민환과의 첫 만남을 공개했다. 율희는 “최민환과 가요 프로그램 대기실에서 처음 만났다”며 “앨범을 들고 인사를 갔는데 무뚝뚝했는데 그 모습이 오히려 더 매력 있었다”며 최민환에게 첫 눈에 반한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율희는 혼전 임신으로 인해 순탄치 않았던 결혼 과정을 공개했다. 그는 “최민환이 아빠한테 처음 인사 하는 날, 혼전 임신을 말했다”고 말했다. 율희는 “아빠가 혼전 임신 이야기를 듣고 20분 동안 아무 말도 없었다. 뺨 맞을 각오까지 했다”며 가슴 졸였던 사연을 밝혔다. 이어 율희는 “저와 최민환의 진심을 느낀 아빠가 결국 결혼 허락을 해주셨다”며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최민환은 아들 짱이와 함께 녹화 현장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최민환은 첫 토크쇼에 출연하는 율희를 제일 가까이에서 응원하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해피투게더4’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석민혜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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