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오, SNS 또 다시 비공개 변경 후 출국
입력 2019. 04.24. 17:18:08
[더셀럽 김지영 기자] 배우 윤지오가 SNS를 비공개로 전환 후 출국했다.

윤지오는 최근 자신의 증언과 어떠한 세력으로 받은 위협이 거짓말이라는 주장이 제기되자 지난 23일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날 오후 다시 SNS를 공개로 전환한 후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고 SNS 라이브 방송을 짧게 진행했다. 그러나 해당 방송에서 자신에게 의혹을 제기하는 네티즌들이 댓글을 남기자 “댓글 완벽하게 차단할 수 있는 아프리카TV에서 방송하겠다”며 방송을 중단했다.

이튿날인 24일 오후까지도 SNS는 공개로 열려있었다. 그러나 이후 출국을 앞둔 시점에 다시 비공개로 전환해 출국길에 오른 것으로 보인다. 현재 윤지오의 SNS는 비공개로 그를 팔로우한 회원이 아니면 볼 수 없다.

한편 윤지오는 이날 오후 자신의 출국 장면을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하면서 공항에 대기하고 있던 언론사 카메라들을 향해 분통을 터트렸다. 그는 목소리를 높이며 “장난하시냐. 뭐하시는 거냐. 저도 찍겠다”며 카메라를 돌렸고 출국 이유를 묻는 취재진에 “갑자기 아니다. 4월 4일부터 엄마가 아프다고 했다”고 격양된 어조로 말했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윤지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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