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SCENE] ‘해투4’ 율희 “남편 최민환, 통통아 오빠꺼할래? 고백했다”
입력 2019. 04.26. 09:24:07
[더셀럽 이원선 기자] ‘해투4’ 율희가 최민환과의 러브스토리를 고백했다.

2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위기의 주부들로 꾸며진 가운데 최민환과 결혼한 율희가 출연해 그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날 율희는 “아이돌 활동을 하면 선배들에게 앨범 인사를 가는데 활동 당시 FT아일랜드 선배님들의 대기실을 가서 인사를 드렸던 적이 있다. 근데 그때 (최민환은) 관심도 없다는 듯이 쳐다도 안봤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때는 ‘왜 이렇게 관심이 없지?’라는 생각이었는데 계속보니 그게 매력적이었다. 그래서 꼭 한번쯤은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을 햇다. 그때 제 나이가 열아홉이었는데 첫 사랑이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설레었던 첫 만남 2년 후 최민환을 소개받았다고 한다. 그는 “제가 소개받고 싶다고 하긴 했는데 오빠가 고백을 했다. 그때 오빠는 ‘난 한 번 마음을 주면 다 주는 스타일’이다라고 말하며 ‘통통아 오빠꺼 할래?’라고 고백했다”고 미소를 내비쳤다.

[이원선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KBS2 ‘해피투게더4’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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