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라이어 캐리, ‘빌보드’ 수상 소감 “팬들이 지옥의 구덩이에서 구해줘”
입력 2019. 05.02. 11:16:55
[더셀럽 전지예 기자] 가수 머라이어 캐리가 아이콘 상을 수상한 후 소감을 밝혔다.

1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는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가 개최됐다.

이날 머라이어 캐리는 “진심으로 빌보드에 감사하다”라며 “제가 음악을 살기 위해서 시작했다. 무언가를 창조해서 제 가치를 느끼기 위해서 만들게 됐다”라고 음악 작업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팬들이 저를 지옥의 구덩이에서 구해줬다. 저와 아픔을 함께 해주신 분들 감사하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그는 “여러분들도 다시 일어나세요. 믿으세요. 견디세요. 자신있게 서세요. 어려운상황에도 이겨내세요”라며 힘주어 말했다.

마지막으로 머라이어 캐리는 “저의 삶을 구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덕분에 제 삶이 구원받았습니다”라며 수상 소감을 마무리했다.

[전지예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엠넷 '빌보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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