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박선주 "곡작업 중 남편 강레오 등장? 분위기 확 깨"
입력 2019. 05.15. 23:29:47
[더셀럽 박수정 기자]'라디오스타'에서 박선주가 남편 강레오 때문에 곡 작업이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쓰앵님의 은혜'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류승수, 박선주, 이다지, 박지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박선주는 10년만에 새 앨범을 발표한다고 전했다. 오랜만에 앨범을 발표하게 된 이유에 대해 "이전 곡들이 대부분 이별 이야기와 슬픈 노래다. 결혼 하고 나니 힘들지 않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감정을 잡고 곡을 쓰려고 하면 남편(강레오)이 슬금슬금 다가와서 말을 건다. 그러면 분위기가 확 깬다"라고 이야기했다.

결국 박선주는 집이 아닌 작업실에서 곡 작업을 시작했다고. 그는 "(바깥) 작업실에서 집중해서 쓰니 곡이 나오게 됐다"고 밝혔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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