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인터뷰] 규현 “바랐던 ‘강식당3’ 촬영, ‘신서유기’ 보다 재밌어”
입력 2019. 05.20. 08:00:00
[더셀럽 이원선 기자] 슈퍼주니어 막내이자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 시리즈에 없어서는 안 될 ‘조정뱅이’ 규현이 솔로 컴백과 함께 예능인으로서도 컴백했다.

14일 서울 강남구 삼성로 SM커뮤니케이션센터에서 규현을 만나 새 싱글앨범 ‘너를 만나러 간다’ 소개와 함께 소집해제 후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그의 근황을 들어봤다.

규현은 슈퍼주니어 멤버이자 발라드 가수로서도 높은 평을 받고 있지만 군 복무 전 MBC ‘라디오스타’, tvN ‘신서유기’ 등에서 남다른 예능감을 보여주며 활약했다. 그랬기에 방송가에선 소집해제한 규현에게 폭발적인 러브콜을 보냈다.

규현은 소집해제 하자마자 tvN ‘짠내투어’, tvN ‘강식당3’, JTBC ‘아는 형님’ 출연을 확정지었고 시리즈물인 ‘신서유기7’ 출연도 생각해보게 됐다. 특히 군복무전 규현의 가장 마지막 예능이었던 ‘신서유기’ 재합류가 가장 주목받았던 부분이다. 그는 ‘신서유기’를 함께한 멤버들을 ‘강식당3’에서 만나 즐겁게 촬영했다고 한다.

규현은 “평소 요리를 너무 좋아하다보니 시즌1때부터 너무 하고 싶었다. 다행이 이번엔 이렇게 함께 할 수 있게 돼 행복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개인적으로는 ‘신서유기’보다 ‘강식당’ 시리즈물이 훨씬 재밌더라. 원래는 이번 시리즈도 못할 뻔 했는데 군복무가 단축되며 함께할 수 있었다”고 웃어보였다.

오랜만에 한 예능 출연에는 “형들이 잘 이끌어 줘서 어색하지 않고 재미있게 촬영했다”라고 멤버들을 향한 고마움도 전했다.

하지만 군복무 중 안재현이 자신의 인물퀴즈를 틀렸던 부분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표했다. 그는 “아무리 그래도 인물퀴즈를 틀리는건 너무하진 않냐”며 “군목부를 하고 있을때 ‘신서유기’ 시리즈를 봤는데 아무래도 그 때 기억이 가장 오래 간다”고 말했다.

예능 블루칩 규현은 예능인 복귀와 함께 본업인 가수로도 컴백한다. 그는 14일 디지털 싱글 ‘그게 좋은거야’를 공개했으며 이날 새 싱글 ‘너를 만나러 간다’를 발매했다.

[이원선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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