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밤' 정해인, 응급실行…걱정 가득한 표정으로 아들 바라봐
- 입력 2019. 05.23. 17:49:54
- [더셀럽 박수정 기자] '봄밤' 정해인이 급히 응급실에 도착한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MBC 수목드라마‘봄밤’(극본 김은,연출 안판석) 오늘(23일) 방송에서는 따뜻하고 강직한 약사 정해인(유지호 역)이 가진 사연이 한꺼풀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지난 22일 방송에서는 도서관 사서 이정인(한지민)과 약사 유지호(정해인)의 닿을 듯 말 듯한 인연이 시작됐다. 이들의 우연한 만남은 권태로운 연애를 하릴없이 이어가던 이정인과 약국에 갇힌 듯 반복된 일상을 살아가던 유지호에게 새로운 감정의 동요를 일으켰다.
두 사람을 잇는 인연의 굴레가 어느 곳으로 향할지 기다려지는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유지호가 응급실에서 아들 유은우(하이안)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돼 그가 가진 사연에도 한층 이목이 집중된다.
또한 걱정 가득한 눈빛으로 유은우를 어루만지는 유지호의 손길에는 애틋함이 고스란히 묻어나고 있다. 과연 이날 이들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이며 유지호가 홀로 아들을 키우게 된 과거사에 어떤 이야기가 숨겨져 있을지 호기심이 모아지고 있다.
'봄밤'은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제이에스픽쳐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