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SCENE] ‘용왕님 보우하사’ 재희, 임호 가족 생존 확신→이소연 파혼 선언
입력 2019. 05.23. 19:40:06
[더셀럽 한숙인 기자] ‘용왕님 보우하사’에서 재희가 임호와 그의 가족이 살았을지도 모른다는 가정 아래 그들의 존재 추적에 나섰다.

23일 방영된 MBC ‘용왕님 보우하사’ 86회에서는 라이언(민찬기)가 마풍도(재희)에게 조지환과 그의 가족이 살아있을 가능성이 크다는 정황을 제시했다.

라이언은 “조지환 그 사람이 의도적으로 가족의 생사까지 조작한 게 아닌가 생각이 들더라고. 혹시 아내와 딸이 살아있는 거 아냐?”라며 그간 사건을 조사하면서 자신이 밝혀낸 의문을 설명했다.

이에 풍도는 과거 서필두(박정학)가 “참 그 홍주라는 아이 말이다. 안타깝지만 그 애도 아마 좋은 곳으로 갔을 거야”라며 자신에게 죽음을 확인시켰던 상황을 떠올렸다.

풍도는 “조작. 조지환의 조작이었든, 서필두의 거짓말이었든 그럴 가능성도 있겠네”라며 라이온의 추론에 수긍했다. 집으로 돌아온 풍도는 과거 송이와 추억이 있는 만화경을 자신의 방에서 발견하고 송이가 살아있을거라 확신했다.

청이는 학규의 과거 행동에 대한 죄책감에서 벗어나지 못해 자신에게 무슨 말인가 하려는 풍도의 입을 막고 파혼을 통보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MBC ‘용왕님 보우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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