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손잡이 아내’ 최재성 ‘오라그룹 상대 음모’, 이수경 사기 고소→이승연 주식 양도 요구
- 입력 2019. 05.23. 20:23:50
- [더셀럽 한숙인 기자] ‘왼손잡이 아내’는 최재성이 이수경을 오젬마 사칭 혐의로 구소하고 사기 사건의 주범으로 몰아세웠다.
23일 방영된 KBS2 ‘왼손잡이 아내’ 97회에서는 골드에셋 오회장이 남은 500억은 물론 보물까지 손에 넣지 못하자 오산하(이수경)을 오젬마 사칭 혐의로 고소했다. 산하는 박수호 집에 들이닥친 검찰에 의해 연행되고 이미 검찰에 소환된 오하영은 “너와 나 남준 오빠가지 엮어서 고소했다고”라며 산하를 원망했다.
보석을 받을 수 없는 상황에 처한 오회장(최재성)은 본색을 드러냈다. 오회장은 “당신 아들이 나한테 진 빚 보석으로 갑지 못하면 당신 아들 목숨 내준다는 약속. 그런데 당신 아들 김남준이 검찰에 있어. 내가 사기 혐의로 처넣거든”이라며 “오라 그룹 주식 내놓아야겠어. 그거 내놔 내가 다 퉁 쳐줄게”라며 오라에 대한 야심을 드러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KBS2 ‘왼손잡이 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