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사생활’ 박민영, 친모 이일화 대면 한 김재욱 위로 “사랑하는 만큼”
입력 2019. 05.23. 21:53:40

tvN ‘그녀의 사생활’

[더셀럽 한숙인 기자] ‘그녀의 사생활’은 김재욱이 이일화가 이솔이라는 사실과 그가 자신의 친모임을 확인했다.

23일 방영된 ‘그녀의 사생활’에서 성덕미(박민영)은 이솔(이일화)을 만난 라이언 골드(김재욱)가 걱정이 돼 미술관으로 한걸음에 뛰어왔다.

덕미는 “울 거면 내 앞에서 울어야지 왜 혼자 이러고 있어요. 사람 속상하게”라며 라이언 골드를 감싸 안고 라이언 골드는 덕미 무릎에 누워 눈을 감고 그의 따스함을 느끼며 마음을 가라앉혔다.

그는 자신을 걱정하는 덕미에게 자신의 양부모 얘기를 꺼냈다. 그는 “어쩔 수 없는 사정 때문에 우리를 만나게 하신거야. 그러니까 넌 버려진 아이가 아니라 지켜진 아이야”라며 양부모가 자신에게 해준 말을 전했다.

이어 그런데 이솔이 자신에게 미안하다고 한 말을 들은 후 생각이 달라졌다며 “지켜진 아이가 아니라 다시 버려진 아이가 된 기분이에요”라며 아픈 마음을 솔직히 고백했다. 덕미는 “아마 평생 품고 있던 말일 거에요. 사랑하는 만큼 함께 해주지 못해서 미안하다”라며 진심으로 그를 위로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tvN ‘그녀의 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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