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SCENE] ‘그녀의 사생활’ 김재욱 ‘의문스러운 과거’, 이일화의 고백으로 엉킨 실종 기억
입력 2019. 05.23. 22:09:09
[드라마 SCENE] ‘그녀의 사생활’ 박민영은 이일화가 그린 그림에 숨겨진 의미를 찾고 김재욱에게 숨은그림찾기를 제안했다.

23일 방영된 tvN ‘그녀의 사생활’에서 라이언 골드(김재욱)는 이솔 그림 안에 있는 비누 방울, 목마, 관람차, 바이킹 등을 확인했다.

성덕미는 “난 어떤 마음으로 그림을 그렸을지 알 거 같은데. 오늘은 일찍 들어가야죠. 만나야 사람이 있을 거 같은데. 기다라고 계실 거에요. 분명”이라며 그를 집으로 들여보냈다.

이솔은 “보고 싶었어요 보고 싶어 할 자격도, 염치도 없는 거 아는데 뻔뻔해야 관장님을 볼 수 있다면 뻔뻔해질 거에요. 보고 싶었어, 윤재야”라며 자신의 마음을 보였다. “제 기억 속에 어머님은 뒷모습뿐이에요. 제 손을 놓고 가던 뒷모습. 왜 버렸어요”라고 라이언 골드가 묻자 “미안해요”라며 눈물지었다.

이솔은 “버린 게 아냐. 잠깐, 잠낀일 줄 알았어. 너한테 금방 가려고 했는데 이렇게 26년이나 흐를 줄도 모르고 그날 거길 가지 말았어야 했어”라며 그림을 팔기 위해 라이언 골드를 놓고 갈 수밖에 없었던 상황을 설명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tvN ‘그녀의 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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