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SCENE]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장현성 잃고 공포감에 ‘심인성 트라우마’
입력 2019. 05.23. 22:46:52
[더셀럽 한숙인 기자] ‘단 하나의 사랑’은 장현성을 잃은 신혜선이 아픔을 이기지 못하고 눈은 보이는데 걷지 못하는 심인성 트라우마에 걸려 혼란스러워했다.

23일 방영된 KBS2 ‘단 하나의 사랑’에서 이연서(신혜선)는 조 비서가 떠난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자리에서 주저앉아 집사 정유미(우희진)에게 발이 움직이지 않는다며 공포감에 사로잡혔다.

정 집사는 연사의 눈에 강제로 안약을 넣으며 이거 “조 비서님 거잖아요”라며 “이제 아가씨 응석 받아줄 사람 없다는 말이에요. 모르겠지만 우리 모두 한테 특별한 사람이에요. 그런 사람 눈 받았으면 쓸모없게 만들지 말아요”라며 강하게 그를 밀어붙였다.

연서는 “잘 들었어요. 가슴을 울리는 연설”이라며 비웃듯 정 집사 곁을 스치고 지나갔다. 이에 정 집사는 “실컷 비웃어요. 그게 아가씨한테 제일 잘 어울리는 거니까”라며 강하게 맞섰다. 그러나 연서는 이내 주저 앉아 발을 움직이지 못하며 불안해했다.

의사는 “애착이 강할수록 증상이 심해요”라며 심인성 트라우마 진단을 내렸다. 이 말을 들은 연서는 조 비서와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이상 증세를 보였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KBS2 ‘단 하나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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