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광수, 커피차 안 보낸 송지효에 서운 “나랑은 10년인데…”
입력 2019. 05.26. 17:13:24
[더셀럽 이원선 기자] ‘런닝맨’ 이광수, 송지효가 커피차로 인한 서운함을 드러냈다.

2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송지효가 10년을 같이 한 이광수에게는 보내주지 않은 커피차를 타 배우들에게 보내준 사실이 드러났다.

이날 김종국은 “지효가 동료들에게 커피차 같은 걸 보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이광수는 “사실 알았는데 말 안 했다. 알고 있는 건만 2PM 준호, 배우 홍종현 등이다”라고 서운함을 토로했다.

이에 송지효는 “사연이 조금 있었다”라고 해명, 이에 이광수는 “나랑은 10년을 봤는데 사연이 없냐”고 반문했다.

그런 가운데 하하는 이광수에게 “너는 보냈냐”라고 질문했고, 이광수는 전소민에게는 커피차를 보냈는데 송지효에게는 한 번도 커피차를 보낸 사실이 없다는게 드러나자 궁지에 올렸다.

이에 유재석은 “너도 할 말이 없는거 아니냐”며 빠르게 결론 지으려 했고 이광수는 “우린(송지효, 이광수) 그런게 필요 없는 사이다”라고 서로를 생각하는 애정을 보여줬다.

[이원선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SBS ‘런닝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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