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랑 좀 할게요”…최병길 PD, 서유리 위한 샤브샤브 한상 [셀럽샷]
- 입력 2019. 06.12. 10:51:53
- [더셀럽 전예슬 기자]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예비신랑 최병길 PD를 자랑했다.
서유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비남편 자랑 좀 할게요. 미안해. 팔불출이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푸짐한 샤브샤브 한 상이 차려져 있다. 서유리는 “샤브샤브 먹고싶어요 했더니 일 끝나고 들리라 해서 갔더니. 어머나”라고 감격스러워했다.
이후 서유리의 예비신랑에 대중들의 관심이 모아졌고, 지난 11일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를 통해 그의 정체가 공개됐다.
서유리의 예비신랑인 최병길은 2002년 MBC 드라마국 PD로 입사해 ‘에덴의 동쪽’ ‘사랑해서 남주나’ ‘앵그리맘’ 등을 연출했다. 올해 초 MBC를 퇴사한 그는 CJ ENM 드라마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으로 적을 옮겼다.
서유리와 최병길 PD는 오는 8월 14일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를 할 예정이다.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DB, 서유리 인스타그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