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SCENE] ‘봄밤’ 주민경, 이창훈에게 차였다 “앞으로 안 나타날게”
입력 2019. 06.12. 21:58:33
[더셀럽 전예슬 기자] ‘봄밤’ 배우 이창훈이 주민경에게 선을 그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봄밤’(극본 김은, 연출 안판석)에서는 이재인(주민경 분)에게 그만 만나자고 말하는 박영재(이창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재인은 친구들과 만난 후 박영재의 학원 앞을 찾았다. 그는 잠깐 놀자고 제안했지만 박영재는 공부를 핑계로 거절했다.

다음에 만나자는 말에 박영재는 “다음에도 공부할 거다. 공부량이 부족하다보니 불안하다”라고 둘러댔다.

이에 이재인은 “내가 방해도 되고”라며 “알겠다. 앞으로 안 나타나겠다. 이래놓고 시험 떨어지면 죽을 줄 알아라”라고 말했다.

집으로 간 이재인은 이정인(한지민 분)에게 박영재에게 차였다면서 억울함을 토로했다.

‘봄밤’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봄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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