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SCENE] '이미자 60주년 공연' 김동건 "이미자 좋아해, 노래밖에 모르는 사람"
입력 2019. 06.19. 22:11:28
[더셀럽 안예랑 기자] '이미자 노래 인생 60년-영원한 동백꽃 아가씨' 김동건 아나운서가 이미자를 극찬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특집다큐 이미자 노래 인생 60주년 '영원한 동백 아가씨'에서는 60주년 공연을 준비하는 이미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미자는 마지막 리허설을 앞두고 "제가 정신력을 가지고 혼신을 다해서 최선을 다해 하는 게 보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콘서트는 오랜 지인인 김동건 아나운서와 함께 한다. 김동건 아나운서는 대기실을 찾은 이미자에게 "노래를 많이 할 수록 목이 타는 사람이지 않냐. 하다가 안 되면 내가 대신 하고"라고 너스레를 떨며 이미자의 긴장감을 풀어줬다.

이어 김동건 아나운서는 "이미자 씨를 좋아한다. 노래도 잘 하고, 인품도 좋고. 제가 보기에는 노래 밖에 모르는 사람이다. 그게 좋다"고 이미자를 향한 애정을 표했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TV조선 '영원한 동백 아가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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