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SCENE] '위대한 수제자' 슈기, 먹방 여신의 위엄 "남자들이 어쩔 줄 몰라"
입력 2019. 06.20. 16:47:41
[더셀럽 안예랑 기자] '위대한 수제자' 슈기가 먹방 여신의 위엄을 보여줬다.

1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프로그램 '위대한 수제자'에서는 이연복 부자의 메밀묵과 김소봉 셰프와 유튜버 슈기의 손칼국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슈기는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자신의 SNS에 '수제자 식당' 오픈 소식을 전했고, 이를 본 팬들이 슈기의 손칼국수집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군 휴가 도중 슈기의 SNS를 보고 찾아왔다는 한 팬은 직접 만난 슈기의 앞에서 얼굴을 붉히며 "설렌다"고 팬심을 표했다.

군인팬의 뒤를 이어 수제자식당을 찾은 한 고등학생 팬은 의도와 달리 슈기의 음식이 아닌 이연복이 만든 음식을 시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슈기를 둘러싼 남자 팬들의 애정 공세를 지켜보던 이연복의 아들 이홍운 셰프는 "남자 팬분들이 어쩔줄을 몰라하신다"고 감탄했고 슈기는 민망한 웃음을 터트렸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채널A '위대한 수제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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