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박보검, 필리핀 팬미팅서 방탄소년단(BTS) ‘작은 것들을 위한 시’ 완벽 소화
입력 2019. 06.26. 17:17:48
[더셀럽 김지영 기자] 배우 박보검이 자신의 팬미팅에서 그룹 방탄소년단의 춤을 췄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박보검의 필리핀 팬미팅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박보검은 무대에 올라 객석을 가득 채운 팬들 앞에서 방탄소년단 ‘작은 것들을 위한 시’의 무대를 소화했다. 절도 넘치는 안무와 위화감 없는 춤 실력을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방탄소년단 멤버 뷔와 절친한 사이기도 한 박보검은 앞서 방탄소년단의 홍콩 콘서트에 깜짝 방문해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 당시 뷔는 박보검에 “표는 누구한테 부탁 한거냐”고 물었고 박보검은 “우리가 사서 왔다”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박보검은 이날 팬미팅에서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트와이스, 세븐틴의 춤까지 선보였다. 그는 “진짜 준비할 시간이 없었다”며 “어제 배운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SBS '본격연예 한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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