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병원에 등장한 스파이더맨…톰 홀랜드, 어린이 병동 깜짝 방문
입력 2019. 07.01. 17:31:34

제이크 질렌할, 톰 홀랜드

[더셀럽 안예랑 기자] 스파이더맨이 서울대학교병원 어린이병동에 등장했다.

1일 영화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의 주인공 톰 홀랜드가 서울대학교병원 어린이 병동에 깜짝 방문해 환우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했다.

이날 톰 홀랜드는 약 50분 간 스파이더맨 복장을 한 채 병동을 돌아다니며 환우들을 만났고 SNS에는 즐거운 한 때를 보내는 톰 홀랜드와 환우, 가족들의 모습이 올라와 훈훈함을 더했다.

톰 홀랜드는 지난달 29일 영화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의 홍보차 한국을 방문했으나 이번 이벤트는 내한 행사와는 별개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미국 등지에서도 수차례 비슷한 이벤트를 진행했던 톰 홀랜드의 변함없는 행보에 누리꾼들의 박수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톰 홀랜드가 출연하는 영화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은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온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가 학교 친구들과 함께 떠난 유럽 여행에서 새로운 빌런들과 정체불명의 인물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할)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로 내일(2일) 개봉한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더셀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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