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인터뷰] 퍼플백 “롤모델은 보아·태연·수지, 진심담은 노래 하고파”
입력 2019. 07.05. 15:14:15
[더셀럽 이원선 기자] 신인 걸그룹 퍼플백(세연 예림 여울 민이 라연)이 각자 롤모델을 꼽았다.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더셀럽 사옥에서 ‘크리스탈 볼’(Crystal Ball)로 데뷔한 퍼플백과 인터뷰가 진행됐다. 그룹의 매력을 “넘치는 에너지”라고 꼽은 퍼플백은 인터뷰 1시간 동안 쉴틈없는 에너지를 분출하며 비글미를 보여줬다.

특히 리더 여울은 “멤버들 모두 에너지가 넘쳐서, 하루종일 얘기만해도 시간이 빠르게 간다”며 “넘치는 에너지들이 만나면 더 극대화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퍼플백과 인터뷰는 이들이 데뷔한지 일주일 되던 날 진행됐다. 이제 막 가요계에 발을 들인 퍼플백은 각자 자신들이 꼽는 가요계 롤모델에 대해 말했다.

세연과 민이는 가수로 시작해 배우 활동까지한 만능엔터테이너 보아와 수지를 롤모델로 꼽았다. 민이는 “가수로서도 , 연기자로서도 완벽한 아티스트로 성장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예림은 “소녀시대 선배님들을 보며 가수의 꿈을 키웠다”라며 “태연 선배님처럼 진심을 담아 노래를 부르고 싶다. 똑같은 노래도 감동을 주는 그런 가수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아울러 여울은 롤모델로 할리웃 배우이자 가수 트로이 시반을 꼽으며 감성적이고 몽환적인 보이스를 닮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라연은 헤이즈의 작곡 능력을 닮고 싶다고 말하며 차후 팬들에게 보여질 수도 있는 자작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퍼플백은 지난달 24일 데뷔 앨범 ‘크리스탈 볼’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중이다.

[이원선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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