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운, 아빠 이호섭과의 시청자투표 결과로 월세지원 단절 “이번 달만” (아침마당)
입력 2019. 07.12. 09:30:35
[더셀럽 김지영 기자] 이호섭이 ‘아침마당’에서 자신을 응원하는 투표 결과가 압도적으로 높게 나와 이채운에게 월세지원을 하지 않게 됐다.

12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생생토크, 만약 나라면’코너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자식 뒷바라지는 평생? 찬성 VS 반대’를 주제로 전원주, 이호섭, 이채운, 이만기, 아나운서 왕종근 임수민, 개그맨 김보화 배영만, 기상캐스터 노은지, 힐링 소통 전문가 김대현, 기독교상담복지학과 교수 이호선 등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시청자들은 토크 주제를 두고 찬성과 반대에 투표를 했다. 이에 이호섭은 “찬성 결과가 더 많이 나오면 아들의 월세를 3개월간 지급하겠다”고 약속했으나 ‘반대’가 압도적으로 많이 나와 지원하지 않게 됐다.

이에 이호섭은 “독립심을 길러주기 위해서 일정한 연령까지는 혼자서 독립하도록 만들어놓고 그래도 자립이 되지 않으면 필요한 만큼 지원을 해주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고 생각을 밝혔다.

그러자 이채운은 “그동안 떼써서 죄송하다. 그럼 이번달만 도움을 주셨으면”이라고 미련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KBS1 '아침마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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