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SCENE] ‘인간극장’ 수진씨 목포 요리왕 ‘육회 탕탕이+낙지볶음’ 맛은?
입력 2019. 07.17. 08:11:10
[더셀럽 한숙인 기자] ‘인간극장’ 이상기 아내 수진이 낙지 잡이와 재료 구입으로 새벽부터 고생한 엄마와 남편을 위해 육회 탕탕이와 낙지볶음으로 푸짐하게 한 상 차려냈다.

17일 방영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전남 무안 낙지왕 이상기(37) 씨의 인생 이야기를 담은 ‘낙지와 함께 꿈을’ 편이 그려졌다.

이상기 아내 수진은 낙지 탕탕이를 만드는 자신만의 비법으로 가위를 꺼내들었다. 가위로 낙지를 잘자르고 육회에 전복을 넣어 목포 음식 육회 탕탕이를 순식간에 만들었다. 이어 낙지에 고추장 양념과 채소를 듬뿍 넣은 낙지볶음까지 준비했다.

수진은 남편이 밥과 간장만 있어도 맛있다고 한다며 그런 남편의 소박한 입맛으로 자신의 요리 자부심이 높아졌음을 전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KBS1 ‘인간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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