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다 쿵따리’ 박시은, 32년 버린 범인 실마리…송씨 “동네 사람”
입력 2019. 07.17. 08:28:53
[더셀럽 한숙인 기자] ‘모두 다 쿵따리’에서 박시은이 이장유로부터 자신이 버려진 32년 전 비밀의 실마를 찾았다.

17일 방영된 MBC 일일 드라마 ‘모두 다 쿵따리’에서 송보미(박시은)은 치매로 기억이 오락가락하지만 멀쩡할 때는 오래 전 일까지 모두 기억하는 송씨(이장우)에게 자신이 버려졌던 32년 전의 상황을 물었다.

보미는 “32년 전에 이곳에 여자 아이 발견하신 적 있으세요”가 묻자 송씨는 “32년 전 태풍이 온다고 며칠 방송에 떠들던 날이지”라며 운을 땠다.

보미는 “그러니까 어떤 여자가 아이를 버렸다고요. 혹시 그 여자 아는 사람이에요? 본 적 있으세요?”라며 자신의 과거를 기억하는 송씨의 결정적인 답을 기다렸다.

송씨는 “알지. 동네 사람”이라며 32년 전을 정확하게 기억해냈다. 그런데 이내 자시 기억을 잃어버려 보미를 실망시켰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MBC ‘모두 다 쿵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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