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내의 맛' 함소원, 시어머니와 갈등에 "잘못 인정하고 바꿔나가겠다" 사과
- 입력 2019. 07.17. 09:39:08
- [더셀럽 심솔아 기자] 배우 함소원이 시어머니와의 갈등에 대한 반응에 답했다.
17일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송 보니 제가 문제가 많은 걸 알았습니다. 잘못을 인정하고 조금씩 바꾸어 나가겠습니다. 사람은 죽을 때까지 배워야 한다면서요. 그 마음으로 살아가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지난 16일 방송된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과 시어머니의 고부갈등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시어머니는 함소원, 진화 부부를 위해 육아를 자처했고 두 사람이 데이트가 끝나 돌아온 뒤 갈등이 시작됐다. 시어머니는 자신의 방식대로 육아를 했고 함소원과의 방식과는 맞지 않았던 것. 결국 함소원은 시어머니에게 좋지 않은 소리를 했고 시어머니는 서운해 한 뒤 다음 날 아침 사라졌다.
방송 이후 네티즌들은 함소원의 행동에 대해 "너무 과했다"면서 함소원을 나무랐다. 결국 함소원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심솔아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TV 조선 '아내의 맛' 캡처]